구미시 추모공원은 3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달(양력 5월 23~6월 20일)을 앞두고 개장(改葬) 유골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묘지를 없애려는 추세에다 ‘손이 없는’ 윤달까지 겹치면서 개장 유골 화장 횟수가 일시적으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구미시추모공원은 윤달 기간을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5대 화로에서 하는 화장 횟수를 하루 10회에서 20회로 늘리기로 했다. 개장 유골 화장은 1개월 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유골 화장비는 6만원이며 일반 시신 화장비는 10만원이다.개장 유골 화장 신청은 묘지가 속한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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