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혁신도시 인구가 2만2000명을 넘었다.김천시는 율곡동 인구가 2만2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 혁신도시 목표 인구인 2만6715명의 82.3%를 달성한 것이다. 율곡동은 2014년 개청 이후 2년 만에 1만명을 돌파한 후 2018년 3월 기준 2만명을 넘어섰다.혁신도시 이전과 맞물려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인구는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서 올들어 소폭 증가세를 이어왔다.이우문 김천시 율곡동장은 “이번 2만2000명째 전입은 코로나19로 혼란한 상황속에서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뚜렷한 전입요인이 없었음에도 달성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이주를 결정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율곡동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율곡동 전입 2만2000번째 주인공은 대전시에서 율곡동 한신더휴퍼스트리움으로 이사 온 A(38)씨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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