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는 외식업계 불황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남구 미슐랭 프로젝트(테마가 있는 명품 음식점 육성)’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구청장 공약 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외식컨설팅을 통해 지역 대표 음식점을 육성하는 활동이다.남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참여 의지가 높은 일반·휴게·제과 음식점 7곳을 뽑는다.선정된 업소는 포장·유니폼 디자인, 홍보물 디자인, 외식 전문가의 맞춤형 메뉴 개발, 조리법 지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남구에 본점이나 사업장이 있는 영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미슐랭 프로젝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외식업소의 도약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음식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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