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7일~12일 4일간 수학, 영어, 과학 분야의 흥미와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도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3개 과정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영재 원격 수업을 위한 학습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로 배부했다.영재 학습꾸러미에는 학생용 워크북, 오리엔테이션 자료, 간식, 과정별 교구 및 재료가 담겨 있으며 7, 8일 이틀간은 중등 과정, 11, 12일 이틀간은 초등 과정을 대상으로 분산해 배부하고, 맞벌이 학부모를 배려해 배부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해 운영했다. 원격 수업은 중등과학 9일, 초등수학과 초등영어 13일에 시작해 코로나19 안정화 단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각 과정별 원격 수업은 밴드, e학습터를 기본 플랫폼으로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다양한 방법과 주제로 진행된다. 원격 수업도 오프라인 수업에 준하는 1일 4차시로 운영, 학생 출결 관리를 하며, 학습콘텐츠 내용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학습 독려 활동, 피드백 등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영재 수업의 질을 높이게 된다. 최필순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과정별 특성을 고려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알찬 원격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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