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김천 70명산 프로젝트에 이어 100대 명산을 재지정해 우리 고장 산줄기의 아름다움을 계속 알려나가기로 했다. 등산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천시의 터전과 기틀이 돼온 山·峰·嶺(산·봉·령)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그 역사와 명칭, 유래 등을 바로잡고 등산로 안내 및 구간별 거리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책자, 지도를 제작 배부한다.또한 김천 클린 산행 등 올바른 산림문화 알리기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연계해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산을 만들어나감과 동시에 타 지역 등산객들도 우리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김천 100명산 프로젝트는 오는 16일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100명산의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12월에 시행되는 완주자의 날에 기념 포토달력을 수여받는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김천시 산림녹지과(054-420-6324)로 문의해 안내책자 및 지도를 수령해 도전할 수 있다.김충섭 시장은 “지역명산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에 시민들과 타지역 등산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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