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가정의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총 1억원의 특별재해장학금을 지급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 청도, 봉화 지역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가정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8일까지 학교로부터 100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이들을 두산연강재단에 추천했다.재단은 학생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을 다음달 초까지 학교로 지급한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국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대상으로 재난 관련 피해를 당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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