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읍, 생활방역 준수하며 노인일자리 시작

고령군 대가야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160명)을 재개했다. 이날 활동 재개에 앞서 사업단 별로 현장에서 참여자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일일 발열 체크 협조, 마스크 착용 필수, 마스크 구입 요일 안내, 아프면 집에서 쉬기, 손 씻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안내했다. 대가야읍 관계자는 “3달 만에 재기된 노인일자리라 혼선이 있을 것이라 염려했는데, 마스크도 잘 착용하시고 거리를 두고 환경정화 등 일자리를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처럼 개인이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 대가야읍에서도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생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