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眞 쌀’, 6년 연속 소비자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의성군은 ‘의성眞(진) 쌀’이 ‘2020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고품질쌀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의성眞 쌀’은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관리로 계약재배되고 있다.단백질 함량 검사 및 적기 수확을 통해 미질이 좋은 완전미(米)만 수매한다.건조, 저장, 가공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연중 햅쌀 같은 밥맛을 유지한다.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물론 해외 수출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앞서 의성군은 2015년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眞’을 만들었다.‘의성眞’은 ‘참다운·진정한·거짓이 없는·신뢰성이 있는·우수한’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2015년 12월 서울 가락시장에 ‘의성眞 사과’의 첫 출하를 시작으로 대도시 유통시장에서 ‘의성眞’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현재 의성지역에 생산하고 있는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에 ‘의성眞’을 사용 중이다.‘의성眞’은 올해까지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농업군인 의성은 자두·가지·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복숭아 전국 8위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眞 쌀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소비층 확보는 물론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