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와 경북 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5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0.9% 하락했다. 경북도 103.48로 전월대비 0.4%, 전년 동월대비 1% 하락했다.대구지역 생활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8%, 전년 동월대비 1.7% 하락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4%, 전년동월에 비해선 1.5% 상승했고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3.5% 하락했다. 신선식품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5%, 전년동월에 비해선 0.1% 떨어졌다.지출목적별 동향은 전월과 비교하면 식료품및비주류음료(0.9%), 의류및신발(0.8%), 가정용품및가사서비스(0.8%) 등은 상승했고 보건은 변동이 없었다. 교통(3.1%),교육(2%), 음식 및 숙박(0.5%),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0.4%) 등은 하락했다.전년동월대비로는 보건(1.7%),식료품및비주류음료(1.5%), 가정용품및가사서비스(1.4%) 등은 상승했고 교통(10.2%), 교육(5%), 오락및문화(1.6%), 통신(0.7%)은 하락세를 보였다.품목 성질별 동향에서 상품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4%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1% 하락했고 전기·수도·가스는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고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서비스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6% 하락했다.집세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경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3.48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1%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에 비해선 1.7% 내림세를 보였다.식품은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년동월에 비해선 1.1% 상승했다. 식품 이외에도 전월대비 1.3%, 전년동월에 비해선 3.3% 하락했다.지출목적별 동향에선 전월과 비교하면 의류및신발(0.9%), 가정용품및 가사서비스(0.6%) 등은 상승했고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주류및담배는 변동이 없었다. 교통(3.2%), 주택·수도·전기및연료(0.9%), 교육(0.3%), 음식및숙박(0.3%), 통신(0.1%) 등은 하락했다.전년동월대비로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9%), 보건(1.2%), 의류및신발(1.1%), 기타상품및서비스(1%) 등은 상승했고 교통(9.6%), 교육(2.9%), 오락및문화(1.7%), 통신(0.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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