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초대 민선 달성군체육회 이영섭(61)회장은 지난 12일 달성군민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대구시 박영기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구별체육회장 및 달성군 체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영섭 초대 민선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각 취임사에서 전임회장인 김문오 달성군수의 달성군 체육발전과 체육인의 화합을 이끈 공로에 존경을 표하고, 민선체육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달성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또 지역체육인과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체육회를 정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과 생활체육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체육 혁신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체육활동의 변화에 새로운 출발점에서 달성군체육회와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준비된 회장으로 격려했고, 코로나사태로 건강100세 시대에서 건강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달성군체육회가 일조 할수 있도록 당부했다.김문오 전임회장은 “비록 지각 취임식이지만 역사적인 순간에 초대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지난 1월 당선 후부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 회장은 능력있고 훌륭한 분으로 달성군 체육회가 순항할 것으로 확신하며 달성군에서 전국체전유치를 희망하며 달성군 체육회는 체육의 성지를 위해 나아간다”고 말했다. 이영섭 회장은 전 달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대구시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달성군 샐활체육회 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생활체육 진흥에 공로가 커 달성군 체육회의 수장으로 군 체육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기는 지난 1월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지역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이 회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LED 제조업체인 ㈜테크엔을 경영하며 기업활동을 통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포장, 엔지니어대상, 장영실상을 받는 등 글로벌 LED 조명 제조사로 두각을 드러낼 뿐 아니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을 사회공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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