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사태’로 잠정 연기했던 영농기초 귀농교육을 지난 5월 12일부터 다시 재개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4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총 70시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의 설계전략, SNS마케팅, 기후변화 대응 등의 이론 교육과 포도, 자두, 복숭아 등 지역 주산작목의 기술력, 병해충 방제는 물론 농촌융복합산업과 유통·마케팅까지 다양한 맞춤식 교육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귀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총 3회에 걸친 작목별 선도농가 현장 자율학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 등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을 들어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귀농인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으며지난 9일,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6차산업으로 성공한 ‘장만나는’(구성면 소재)과 ‘무설초농원’(감문면 소재) 가공체험장을 방문해 귀농 노하우와 본인만의 색깔을 지난 성공사례 및 사업장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다양한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