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올해 교육공무직인 조리원 209명과 특수교육실무사 17명을 채용하기로 하자 1056명이 응시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 경쟁률은 만 18세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중이거나 2년 이상 거주했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11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다.지역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구미로 특수교육실무사 2명 모집에 68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채용의 1차 필기시험은 다음달 11일 인적성시험으로 치러지며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29일 경북교육청과 채용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7월22일에 채용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자는 7월 28일 발표 후 9월 1일부터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치된다.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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