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전진켐텍㈜ 신명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1만6500㎡(5000평)부지에 총 100억을 투자해 코로나19여파로 국내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은 와이어링 하니스 생산공장을 설립해 최소 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 구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진켐텍㈜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전자부품 생산 및 개인자율 비행, 무인 비행 등 모빌리티산업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자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전진켐텍㈜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에서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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