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학습원은 ‘비대면 온라인 강좌’ 정식 운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생학습원 소속 강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 강의를 지난 18일 개강했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평생학습 온라인 강좌는 현재 경기도를 중심으로 점차 개설되고 있는 추세이며 경북 시·군에서는 상주시가 처음으로 시도한다.총 3회로 구성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 강의는 평생학습관 소속 강사 32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강사들이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추후 희망 강사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습기간을 거쳐 5주간의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현재 남가령 강사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폰 영상만들기 1강’(https://youtu.be/w2jCLHCUD6g) 이 업로드 된 상태이다. 이번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는 6월 마지막 주부터 상주시 평생학습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추후 감염 상황에 따라 하반기 정규수업 전체 과목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단순한 감염예방의 목적을 뛰어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온라인 평생교육 강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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