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과 버스 운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행체계를 개편, 7월 1일부터 103개 농어촌버스 노선을 1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개편 주요내용으로는 편리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 번호체계를 도입해 목적지 까지 알기 쉽게 찾아 갈수 있도록 3자리 번호부여(출발(도착)+도착(출발)+일련번호)했고, 권역 구분은 가장 많은 노선이 지나는 의성권역을 ①번으로 설정하고 지명과 비슷한 사곡권역을 ④번, 점곡/옥산권역을 ⑤, 단밀/구천권역을 ⑨번으로 통과노선이 가장 적은 안평/신평 권역을 0번으로 설정했으며 LED행선지 표지판을 부착해 노선번호를 보면 운행지역을 쉽게 찾아 갈수 있도록 했다의성읍 순환버스 기능강화를 위해 편방향 운행을 양방향 운행으로 조정했으며, 농어촌버스 2대를 증차해 금성, 비안면 등 10개 마을에 신규로 버스를 투입했으며 운행횟수는 일 196회에서 206회로 일 운행거리는 7153km에서 7427km로 대중교통서비스가 확대된다.또한, 노선개편 연착륙을 위해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 농어촌버스 운행이 어려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행복버스를 운행해 이용자 맞춤형 교통체계로 전환 된다행복버스 도입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 수렴 후 2019년 12월 사업자를 선정했고 미니버스(16인승) 4대로 2020년 7월 1일 부터 사곡, 봉양, 비안, 안평면 3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권인 읍·면소재지로 일 4회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으로 1300원(농어촌버스요금)으로 교통카드 사용시 100원이 할인되며 그 외 지역으로 이동시 1시간 이내에 환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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