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2층 회의실에서 ‘2020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김천 구현’을 목표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 전 직원의 자율적인 실천의지 유도를 통해 공직내부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보고회는 김재광 부시장의 주재로 간부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전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원인분석 결과와 대책방안을 공유하고, 지난 4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청렴시책 추진 우수사례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추진 우수사례로는 △청렴윤리 매뉴얼 제작 △맞춤형 ‘인(人)사랑방’ 운영 △투명한 보조금 관리로 복지청렴도 제고 △청렴 MC(Monitoring-Coworker) 양성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개최 △청백리 모닝 메일 발송 등이 보고됐다. 시는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추진하도록 하고, 전년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공사관리·감독 업무, 보조금 지원 등 청렴도 측정요인 개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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