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발생하지 않아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각과 동일한 총 6926명이다.대구의 치료 중인 확진자는 현재 31명으로 전국 5개 병원에 2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 1명이 자택대기로 분산돼 있다. 완치된 환자는 총 6803명(병원 3763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완치율은 96.9%(전국 90.4%)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8일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46명이 증가한 총 9291명이다.이 중 923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9149명이 음성 판정, 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5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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