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올해 긴 장마로 인해 훼손된 등산로의 정비를 8월부터 실시하고 있다.특히, 지난 2일에는 등산객 방문이 많은 성암산 등산로 일원에 10여명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비가 와서 파인 등산로 및 퇴적된 토사 등을 긴급 정비했다.한편 경산시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관리책임자(숲길등산지도사)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 산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은 “관내 등산로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위험 환경 조기 발견 및 빠른 대처를 통해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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