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노인복지회관이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2005년 준공된 기존 노인복지회관은 15년간 운영돼 시설 노후로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2018년 4월 영해면 노인회 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수 회장이 군청 및 군의회 관계 담당부서에 건의해 사무실 확장, 화장실 및 체육관 신설, 강당 수리 등으로 복지관이 새롭게 달라졌다.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을 열지 못했지만, 지난달 31일 임원 간담회를 열어 복지회관 개방을 결정했다. 개방 이후 무더위쉼터로도 이용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자발적으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방문자 기록 등도 진행하고 있다. 영해면은 앞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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