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지난 7일 오후 2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전․현직 노사민정 관계자와 대학․특성화고 등 주요 교육기관장, 기업대표 등 4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해 진행했다.공단의 기존 경북지역의 지사로는 북부권의 경북지사(안동), 동부권의 경북동부지사(포항)만이 있어 구미와 김천 등 서부지역 수요자는 공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원거리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지사 개청으로 경북서부 지역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서부지사가 구미에 신설돼 구미시민을 비롯한 경북서부권역의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인적자원개발 종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환영사로 지사 개청을 반겼다.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지사 신설은 73만여명의 지역민과 5만7000여개 사업체에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인적자원 개발 서비스를 쉽게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사회의 일자리 지원에 공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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