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55일 만에 1명 추가 대구에서 1주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55일 만에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는 7112명(지역감염 7033명, 해외유입 79명)을 유지했다.하지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해 총 188명이다.지난 7월 22일 이후 첫 추가 사망사례다.사망자는 91세 여성으로 척추관 협착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요양원에 입원 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서구 거주  60대 남성과 접촉으로 8월 20일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됐다.이후 8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에 9월 14일 오전 사망했다. 현재 대구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6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인원은 총 6956명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일부에서의 방역수칙 미준수로 8월 15일 이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과 시민들의 고통과 불편은 너무나 큰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 공동체를 위한 연대와 배려의 정신을 발휘해 방역의 주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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