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야심차게 내놓은 고령형 한국판 뉴딜 사업이 닻 올렸다.이 사업에 438억원의 예산을 쏟아 붓는다.고령형 한국판 뉴딜 사업은 15개부서 31건의 사업으로 향후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의 정책방행과 추진과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군은 주민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재난, 안전, 복지 분야의 공모사업 위주로 대응한다.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드는 대가야읍 경관개선 사업과 일감 등 여가활동 및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시책들을 포함했다. 군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정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의 예산을 확보,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 피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힘을 쏟는다.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에 중점을 두고 군정 계획을 수립한다.군정분야별로 각각 추진되고 있는 각종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을 복합화 해 예산 절감과 시설 이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무엇보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때문에 군은 15~18일까지 `2021 군정업무 및 뉴딜사업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는 코로나19 및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비,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주요업무계획,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한국판 뉴딜사업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현장행정과 적극인 행정을 추진하고 직원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부서별 업무 공유와 협력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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