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이사장 민병욱)와 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이사장 김긍연)에서는 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함양과 뉴스/정보의 분별 있는 소비와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콘텐츠 만들기 및 뉴스 바로보기 대회`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공모전은 대구교육청과 매일신문사에서 공식 후원한다.이번 공모전은 영남지역(대구경북, 부산경남, 울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포털사이트 포미(www.forme.or.kr)에 관련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지원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한 응모작 실물을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현대사회의 위험“이라는 주제로 총 2개 부문(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문, 뉴스 바로보기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응모작 접수 기한은 2020년 10월 23일까지이며, 11월 중순 경 수상작을 발표한다.심사는 10월 말 진행되며, 공모전 주최 측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기관 추천 심사위원이 공동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부문별 특성을 반영한 심사기준 및 내용을 고려해 합산한 점수 범위에 따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각 부문별 순위 및 시상내역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부분은 최우수상 1명(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 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상,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5명(굿피플상, 상금 각 10만원)이며, 뉴스 바로보기 부문은 최우수상 1명(대구교육감상, 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상,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5명(굿피플상, 상금 각 10만원)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해당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잘못된 바이러스 정보의 확산을 뜻하는 인포데믹(infodemic, 정보전염병: 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 등이 미디어, 인터넷 등을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이 큰 문제로 대두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미디어리터러시 공모전은 현대 사회의 위험과 관련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알고, 학생들의 미디어를 바르게 대하는 태토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 이민규, 053-763-2117, lee9758@kp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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