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경북도청 현관 로비에서 전날 마련된 이벤트에는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묵심 이학천 도예명장의 소원달항아리에 말그림 그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이철우 경북지사 및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달항아리에 소원을 작성했다.축제추진위는 앞으로 문경시청 및 시의회에서도 퍼포먼스를 진행해 총 4개의 소원달항아리를 추가 제작·전시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사용된 달항아리는 높이 68㎝, 폭 64㎝의 대작으로 문경 도자기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작품들은 전통가마에서 구워진 후 온라인 전시 콘텐츠 ‘내 손안에 전시관’에서 공개한다.‘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는 ‘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일에서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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