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터넷,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 6일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코로나지만 괜찮아’ 자가진단 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코로나지만 괜찮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PC,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는 청소년의 미디어 중독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스스로 조절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진단키트에는 스마트폰 사용조절 가이드 및 워크북, PC, 스마트폰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시간관리 가이드북, 만보기, 풍선, DIY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도록 대안 활동거리를 마련했다.조백섭 센터장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가 심각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각별한 상담지원을 해 올바른 사용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건전하게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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