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해 ‘2020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 대상자로 김수진(66·재구군위군향우회장), 류광지(54·㈜금양 대표), 박봉남(64·우보면 새마을부녀회장), 박대현(65·재경군위군향우회장), 김영길(69·고로면 주민자치위원)씨를 각각 선정했다.김수진님씨는 재구군위군향우회 회장으로서 통합신공항 유치 등 군정 주요시책의 대외적인 홍보와 주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왔으며 고향투어, 고향시장 장보기,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화합을 위해 힘써왔다.류광지씨는 ㈜금양 대표이사로 2001년 취임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봉남씨는 우보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지역의 다양한 여성단체의 임원직을 역임하면서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의식 고취 및 남다른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솔선수범해 지역화합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박대현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각종 계기마다 지역을 방문해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후원하는 등 출향인으로서 고향 발전의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왔다. 김영길씨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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