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은 21일 성서 소각처리시설에서 기관장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하반기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2020.9.1~11.30)을 맞아 기관장이 공단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대한 의식을 한층 높이고, 유관 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공사 등)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21일 오전 점검대상인 성서사업소에서는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 무재해 운동’에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과 ‘안전보건점검활동’ 등의 추진으로 2016년 11월 이후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무재해 목표 5배수를 달성한 것을 인정, 이사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무재해 인증서(5배수)를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무재해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되기도 했다.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고 철저한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으로 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환경,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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