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시정방향을 모색하고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157개 주요 현안사업을 분석․점검하고, 91개 신규사업의 세부실천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등 총 248개 사업을 살펴보고, 역점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1년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해, 한국판 뉴딜, 통합 신공항 이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주요 국․도정과제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뉴노멀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 계획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등 지역산업 성장기반 조성의 성공적 마무리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센터, 도심형 자율주행 부품 연구 지원센터의 첨단소재․부품산업 육성 거점화 및 이를 통한 지역 특화 산업 고도화 △라이프뷰티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의 국책사업화를 통한 화장품 수출 활성화 및 화장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청년희망아지트 운영 활성화, ‘비대면 산업육성’ 디지털 센터 및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청년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 △경산희망기업 청년채용 지원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산사랑카드 증액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과 더불어 진량, 압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조속한 조성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 △상방공원, 도시 녹색 가로수길 조성 등 도시 녹색화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한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장 신설 및 감염병 자체 진단 검사 시행, 식품접객업소 손씻기 시설 설치 등으로 신종 감염병 확산 차단 △어그테크(Ag-Tech) 원예작물 육성, 드론활용 묘목 병해충 무인방제,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한 스마트 농업 확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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