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금오산 드림큐브(야외공연장)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와 토크 버스킹 무료공연을 개최했다.지난 24일 공연은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와 트롯·팝페라가 함께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됐다.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성차별적인 언어표현과 적절한 대응을 소개하고 “당신은 평등한 사람입니까?”, “당신에게 양성평등이란?” 질문을 던져보며 평등한 구미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평등은 우리 삶을 춤추게 한다는 의미의 노래를 들으며, 코로나 시대 일과 돌봄으로 지친 구미시민들을 위한 미스터트롯 가수(류지광)의 스페셜 무대로 행복한 시간이 됐다.25일 오후2시, 버스킹 공연은 SBS 판타스틱 듀오 우승자(손정수)와 함께한 공연으로 평등 마이크로 말하기와 음악도 감상하며 화창한 가을 날씨 가운데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든 일상에 제약이 많아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일상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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