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지난달 30일 김천시 성내동 일원에 있는 반공호국영령수호비에서 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여상규 자총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보훈단체 회원들 100여명이 참여해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33인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열린 위령제는 기도, 독경 등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자총회장의 추념사, 시장, 시의회의장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여상규 자총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다”며 “위령제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새기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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