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대구경북지역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1월 청년기본법 제정으로 9월 19일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의미를 더했다. 달서구는 청년친화지수가 종합적으로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앞서 2019년 지역의 청년정책 발굴·추진을 위해 청년공모팀을 신설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 참여기구인 청청기획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사업 발굴과 청년들에게 구정참여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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