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이하 ‘엑스포조직위’)는 11일 동양대학교에서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동양대학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조직위’는 동양대학교 측에 엑스포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하고, 동양대학교는 원활한 엑스포 행사를 위한 공간 및 시설 제공, 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단 등 인력 지원을 통한 각종 단체의 엑스포 관람 안내와 그 밖에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3일 동양대학교 다산관에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인삼의 면역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D-365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장욱현 조직위원장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엑스포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품은 풍기인삼이 생활,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미래 가치를 전하는 세계 속 고려인삼의 대표주자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영주시 풍기읍과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풍기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인삼종주국으로서 고려인삼의 입지를 세계적으로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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