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3일 수료생 22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인 ‘퓨전한과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졌다.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인 대추, 포도, 자두, 복숭아, 도라지, 한우 등을 이용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과 함께 참신한 메뉴 개발을 통해 수료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장영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이 중단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메뉴(제품)개발로 개인의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창업으로 우리 농특산물 알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지원사업은 관·학이 함께 공모한 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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