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새마을회관 만화방도서관에서 새마을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한다.신간도서 200여권과 도서 3000여권을 비치해 가정에서 다 읽고 난 책(오염 및 훼손된 책, 잡지, 그림책전집, 사전, 만화책, 워크북 등은 제외)을 1인당 2권 이내로 교환할 수 있다.지난 2일 개관한 새마을 만화방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만화방도서관에서 도서교환 행사를 진행하며 만화방도서관은 무인도서대출, 학생들의 공부방, 방과 후 독서지도 장소 제공 등 독서·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 박숙희 회장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재활용해 근검절약 정신 함양 및 건전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고 만화방도서관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주시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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