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8일 영양 삼지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또한 이번 체육회장기 대회는 영양군파크골프협회가 생긴 이래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18홀의 삼지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이후로 첫 공식대회로 사용돼 여러 방면으로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같은 공간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관내에 파크골프가 더 활성화 돼 군민들의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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