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0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증감률 등 12개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된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을 펼쳐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2018년, 2019년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지난해 수출액 567억원 대비 15% 증가한 653억원의 수출 실적 올렸다.배(120억원), 포도(117억원), 곶감, 복숭아, 사과, 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해외 48개국에 수출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농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수출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