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0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경북도는 내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과 증감률 등 12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김천시는 2018~2019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수출 전담 부서를 신설해 업무 전문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지난해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사인머스켓 등 352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출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선제적인 행정지원과 다양한 정책을 펄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