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시상식’에서 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8일 군에 따르면 이 상은 전국 각 지자체들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발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다.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전날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광역·시·군·구 그룹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결선에 올라 그룹별로 대상 한팀과 최우수상을 선발했다.의성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조성사업’으로 대상을 받았다.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모델 발굴을 통해 농촌의 혁신 거점마을 조성을 도모하는 것이다.일자리창출, 주거단지 조성, 생활여건 개선, 마을공동체 강화, 청년유치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총 5대 분야 32개 세부사업으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일자리, 주거, 복지체계가 두루 갖춰져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