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 21명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 대상자는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군 복무를 대신해서 3년간 의무 복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이다.이날 교육에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공중보건의사 신분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인 출·퇴근시간 준수, 근무시간 무단이석 금지, 방문객 및 환자 친절응대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 교육했다.신두철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환자진료에 노력해 준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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