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기념비는 1970년에 ‘잘살아 보자’는 목표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50주년이 되는 올해 지난 50년의 새마을운동을 기억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지향하는 등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고자 설치했다.김영만 군위군수은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위기에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솔선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위기 때마다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지나온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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