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개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3일 ‘2020년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에서 ㈜케이원메탈, 신한주철공업㈜,㈜미래금속 3개업체, 다산면서 ㈜명진 1개업체 등 모두 4개업체로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당초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선정업체 현장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스타기업 현판식 게첨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 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올해 코로나의 영향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매진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더불어 고령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