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에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는 적극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첫 자체 대회를 마련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업무 처리한 사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지난달까지 접수된 10건의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종 5건이 뽑혔다. 지난 4일 발표를 거쳐 순위를 겨뤘다. 선정된 부서에는 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코로나19 면역취약계층을 위한 차량 안심방역’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냄새·연기, 규제를 넘어서 적극해결’과 ‘드론 환경감시망 구축’ 사례가 각각 우수상에 뽑혔다. 결혼친화정책 중 하나인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와 착한 임대인 운동인 ‘코로나19 임대료는 내리고, 희망은 올리고’ 사례가 장례상에 선정됐다. 대회 순위 선정에 앞서 적극행정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을 마련해 적극행정 추진의 실무적인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주민 입장에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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