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4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46박스를(140만원 상당) 기탁했다.박상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회원들도 어려움이 많지만 나눔으로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몸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직접 담그지 못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추워진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장을 담그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봉사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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