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를 비롯해 총 4개 분야에서 수상, 행정안전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상 까지 수상해 ‘복지분야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남구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표창 등 복지행정상 총4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총 3350만원을 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분야 ‘우수상’으로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아 복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 미팅’, ‘동 협의체 역량강화’ 등 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따른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 됐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서 4개 분야에서 복지행정상 수상과 행정안전부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돼 구민들에게 큰 희망의 선물을 안겨 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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