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판매 규모는 26억원으로 소진될 때까지 1인 최대 2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대구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116곳 판매 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며 구미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가증권이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과 달리 사업자등록된 가맹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장세용 시장은 “상품권 유통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