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체육회는 지난해 12월31일 청도읍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이불 25채를 전달했다.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더욱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희 청도읍체육회실무부회장은 “최근 기온이 부쩍 낮아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이불로 더 포근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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