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구랍 29일 구청 대회의실, 30일에는 5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하반기 퇴직통장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준 신암‧신천‧효목동 퇴직예정 통장 7명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동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구정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구정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반기별 퇴직예정 및 모범통장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퇴직통장 감사장과 모범통장 표창장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됐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마스크 배부, 방역활동 등 주민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성실히 봉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과 현장 경험을 잘 쌓아 오신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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