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49·사진) 신임 경산 부시장은 4일 “코로나19 조기종식, 4차 산업혁명 선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농업발전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산 용성면 출신인 김 부시장은 대구 청구고와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했고, 지방기술고시에 합격해 1996년 경산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경북도 FTA농축산대책과장, 관광개발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울진군·의성군 부군수, 농축산유통국장 등을 거쳤고 농업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공직생활을 출발한 지 25년만에 고향 경산의 부시장으로 금의환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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