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4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영주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우직하고 끈기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흰 소의 해인만큼,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민심을 녹이기 위해 시민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의회는 새달 17일 제25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7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9차례의 회기를 운영하여 꾸준히 의정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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