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은 지난 5일 가흥신도시 내 한절말제3공원이 최근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한절말제3공원은 민간(택지조합)에서 조성 후 영주시로 이관된 도시근린공원으로 가흥신도시 주택밀집지역 중심에 위치하는 핵심 공원이나 수목의 생육과 편의 시설물 등이 미약하고 노후되는 등 시민들의 이용률이 극히 떨어져 개선 필요성이 요구됐으며,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리모델링은 경상북도 보조사업으로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초부터 전문가 자문을 통한 공원조성계획과 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어린이가 많은 가흥신도시의 특성을 감안해 물놀이겸용 사계절 어린이놀이시설, 다목적잔디광장, 휴게쉼터, 운동시설, 화장실 환경개선, 테마별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또 미세먼지저감효과가 높고 경관개선 기능이 우수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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